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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육아 자기계발 직장)

[자기관리] 활기찬 아침 루틴

by 위킹대디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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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벗님들~!!! 워킹대디입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벽에서 아침을 넘어가고 있는 6시 좀 넘은 시각

우리집에서 창문을 내다 본 환경입니다. 

 

주거지와 학교로 둘러쌓인 도로를 마주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창문을 열면 도심지 느낌이 나는 큰 길가와 

길가 앞에 시민들이 안락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원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오후 시간부터 저녁까지는 

차 소리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숨소리 대화소리가 

함께 공존을 합니다. 

 

확실히 봄 기운이 가득한 3월말이라 그런지, 6시가 조금 넘어도 상당히 

해가 밝게 곳곳을 비춥니다. 

 

일어나자마자 바깥을 바라볼 때의 풍경은 상당히 

누군가는 맞이하고 싶어도 맞이하지 못하는 하루의 귀한 시간을 

맞이하신 여러분들의 삶을 더 값지게 만드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간단히 적용해본 나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시간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라는 것을 압니다. 

눈이 떠진다고 해서 바로 하루를 시작하기 보다는

조금 더 이부자리에 뒹굴거나 눈을 붙이다가 일어나기도 하고, 

멍하게 가만있기, 스마트폰 보기 등등의 부담없는 준비루틴을 거친 후에야 

눈을 비비며 세수를 하고 하루를 시작할텐데요. 

 

성공한 사람들이나 하루하루를 만족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자신만의 활기찬 아침 루틴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대기업이나 부유층 주거지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의 의미 있는 이야기가 

실린적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 건물에 있는 고급차들의 특징은 한결 같다.

대부분 다른차들보다 훨씬 이른 시각, 

새벽5시 이전에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가 여러곳을 근무해봤지만, 공통적인 신기하게도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이다." 

 

이처럼 아침의 루틴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하느냐는 

그날 하루의 삶을 결정하고, 그게 반복되며 성공하는 삶을 사는 루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티스토리블로그를 매일1개이상씩, 최소 1주일에 5개 이상씩 쓰는것을 실천하기로

마음먹고 시행에 옮긴게 이번달 부터지만, 

맞벌이부부이자 아이들의 등교를 책임지는 워킹대디로서

it중소기업의 40대 임원이자 이제는 미래 노후에 어떤것을 할것인지까지 

준비해야 하는 가장으로서 활기찬 아침을 보내고자, 

작년부터 작심삼일의 고비를 넘기고 최소한으로 실행하고 있는 루틴이 있습니다. 

 

나름 그래도 유튜브나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간과할 수 있는 부분도 실천하며 보내고 있는데, 

그 루틴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회사가 유연근무제를 하고 있어서

출근을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자녀들의 등교시간이 지난 후인

9시30분에서 10시사이에 하는데, 

출근 전까지의 시간이 어찌보면 빠듯하지만, 상당히 제게는 하루의 에너지를 쓰게 하는 

힘을 줍니다. 

 

 

          ♥ 워킹대디의 평일 기준 아침 루틴           



1. 기상 및 이부자리 정리 (AM 5:40~6:00)

2. 간단한 아침운동 PUSH UP 50~60개 (6:00~6:20)

3. 블로그 글 쓰기 (6:20~7:00)

4. 출근준비 및 아이들 등교준비(7:00~7:50)

5. 아침식사 및 집정리(8:00~8:20)

6. 아이들 등교 픽업(8:30~8:50)

7. 아침출근(8:50~) - 출근하며 회사 건물 15층까지 계단오르기 

 

1. 기상 및 이부자리 정리 (AM 5:40~6:00)

 

워킹대디의 짝궁이 5시에 일어나서 6시면 집을 나섭니다. 

8시30분까지 출근인데, 거리가 서울의 끝과 끝이라 1시간 반 가량되는 거리를 다니고 있죠. ㅠㅠ

 

저는 조금 더 눈을 붙여서 5시40분에 일어납니다. 

아침식사 준비는 당연히 그 전날 저녁에 하고 자야 가능한 아침 시작 스케줄이라, 

하루하루가 잠을 자는 순간까지 두 부부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저는 무조건 이불부터 개는 등 이부자리 정리를 해야 

몸이 벌떡 일어나져서 가장 먼자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몸도 움직이며 아침을 시작할 기운을 얻는데 습관을 들인지 1년이 넘었습니다. 

 

 

2. 간단한 아침운동 PUSH UP 50~60개 (6:00~6:20)

 

간단한 아침운동이 뭐가 좋을까 해서, 

아파트 단지를 걸어도 보고, 줄넘기도 해봤지만, 

이 또한 시간이 빠듯한 지라 바로 집에서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할 수 있는 팔굽혀펴기를 대략 50개에서 많게는 70개까지 

2~3번에 걸쳐 나눠서 합니다. 

 

여유있게 20분을 잡았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10분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굽혀펴기(PUSH UP)는 그야말로 시간효율성과 집중효과가 최고인 운동 같습니다. 

단, 아침운동을 할 때는 늘 공복인 상태로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섭취한 직후의 운동은 '역류성식도염'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몸에도 잠재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조금씩 쌓아둘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블로그 글쓰기 (6:20~7:00)

 

아직은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이 시간을 5~10분 넘길때가 많습니다. ㅠㅠ

하지만, 가급적 이 시간안에 끝낼 수 있도록 하는것을 목표로 노력중입니다. 으쌰

아마도 한달 후에는 주어진 시간 안에 여유있게 글 한개 정도는 끝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끊임없이 꾸준한 글쓰기 근육을 키울 것입니다. 

 

4. 출근준비 및 아이들 등교준비(7:00~7:50)

 

7시전후로 첫째와 둘째가 순서대로 일어나서 

세수, 옷 입기, 학교가방 준비 등을 합니다. 

때로는 아빠와 함께 입고 갈 옷을 고르기도 하죠. 

 

모든 루틴이 원만하게 돌아가려면, 반드시 7시 이전에 저의 개인적인 자기계발 및 운동은 

모두 끝내야 합니다. 

 

저도 이 틈에 회사갈 옷을 챙기고, 세면 등 모든 출근 준비를 마칩니다. 

 

 

5. 아침식사 및 집정리(8:00~8:20)

 

준비해 놓은 간단한 아침을 아이들과 함께 먹습니다. 

맞벌이 부부다보니, 그 전날에 준비하기가 빠듯해서 

주로 국종류나 주먹밥, 샌드위치 등 요일별로 다르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로 

소화합니다. 

 

 

6. 아이들 등교 픽업(8:30~8:50)

 

워킹대디 아이들의 학교는 아파트에서 아이들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걸어가기에는 조금 빠듯해서 

이왕에 아빠가 출근하는 시간이랑 겹치는 만큼, 

차량으로 데려다 줍니다. 물론 하교때는 본인들이 걸어서 친구들과 함께 오거나

학원으로 갑니다. 

 

 

7. 아침출근(8:50~)

 

아이들 학교에서 바로 회사로 차량으로 가는날이 주5일 중에 3일 정도,

2일은 일부러 차를 다시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은 걸음걸이수도 많아져서 

일정한 체력관리를 위한 루틴이죠. 

 

회사 건물 15층에 있는 사무실까지 건물 1층부터 걸어올라가며, 

집에서의 근력운동과 출근길의 유산소운동으로

균형을 맞추고 회사에서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 워킹대디의 평일 기준 아침 루틴 정리 끝           

 

여러분들의 하루 아침 루틴은 어떤가요?

한번 저의 루틴과 비교도 해보시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벌써 시간이... ㅠㅠ 가끔 5~10분 시간의 오차가 발생하면, 

나머지 계획을 더 단축해서 보내야 해서 

최대한 정확히 글에 쓴 크게 7가지 흐름의 루틴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워킹대디에게

작은 응원이나마 힘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벗님들의 하루가 항상 가치있게 보내지기 바라면서 

오늘의 글을 이만 마무리 할게요. 

우리 벗님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