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대디입니다.
세계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마치 미국과 러시아가 과거 미-소를 중심으로 한 냉전시대처럼
세력 다툼을 하는 양상이 고착화되고 있는데요.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고,
멈추지를 않더니, 나토 회원국가를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와
터키 및 헝가리 같은 친러시아 성향이 남아 있는 일부 동유럽을 포함하여
이란을 위시한 일부 이슬람 세력이 함께 연대를 하여 맞서는 구조로
동구권 공산주의 붕괴 이후, 미국이라는 세계 경찰이
지구촌을 마치 하나의 이웃처럼 큰 전쟁을 최소화하여
흘러온 세계의 흐름이 유럽의 극우세력 준동, 이슬람 테러리즘 득세 등에 이어
본격적인 미-러갈등, 중국의 대만침공 야욕 등으로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작년 10월부터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략과 약탈,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보복 공격....
여기서 이란을 중심으로 한 반 이스라엘 동맹군의 반발.....
대만 총통 선거 이후, 대만에서의 반중국 세력이 집권을 하며,
중국의 '하나된 중국'구상에 따라 대만에 대한 침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이 이에 대한 경고를 하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전쟁의 기운 속에 빠져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이 복잡한 틈을 타서 북한이 강경한 도발을 예고하며,
군사훈련 및 미사일 실험을 강화할 조짐이 보입니다.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美언론계, 바이든·트럼프에 “대선 토론 나와라” - 아시아경제 (asiae.co.kr)>
올해 11월5일 향후 4년 미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양대 정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이 7~8월 사이에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 마무리 되는데, 사실상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
전직 대통령으로 다시 대권에 재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두 사람이 압도적인 차이로 각각 사실상 후보로 확정 지어
4년만의 재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 집권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경제와 정세는 물론
냉전시대 종식 이후, 어느때보다도 복잡하고
위험요소가 많은 세계 경제와 정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의 긴장관계가
어느때보다도 강하게 형성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하마스(또는 이란 연합 전선)의 전쟁 속에
IS 등 소멸되었던 이슬람 테러세력의 부활 조짐까지.....
휴전 상태인 우리나라는 가득이나 북한이라는 리스크를
일상 속에 안고 살아가는데, 세계속의 정세가 경제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직접적인 투표권이 없을지언정, 미국 대통령이 복잡한 세계 정세를 최대한
안정되게 마무리하고 경제도 살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관심이 많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두 후보들의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보면,
사실 세계 최강대국의 지도자를 선출한다고 보기에는
구설수나 한계가 명확해 보이지만, 어찌되었든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되어
이 상황들이 더 확산되지 않고, 잘 마무리 시켜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위기 속에 그 사람의 진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합니다.
사실 어느 조직이나 이슈가 적고 잠잠할 때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정심을 유지하여 무난하게
맡은 일들을 수행하며 조직이 운영되다가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여 급박하게 일이 진행되거나
내외부적인 위기에 직면하였을 때,
차분하게 맡은 일들을 흔들리지 않고 진행하는 사람과
불안함을 느끼고, 자기의 이익계산에 민감해 하며
이기적으로 자기가 살기 위해 동료나 조직의 손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면면이 드러납니다.
특히, 리더의 경우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은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자신을 내려놓고 조직을 위해 구성원을 위해 희생하는 관용정신,
그리고 결단력과 추진력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리더의 능력, 인성 등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이 똑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며, 리더를 믿고 탄탄하게 위기를 극복하여
기회를 만드는가 하면,
순식간에 팀워크가 무너지고, 홀로 살아남기 위해
돌발을 하며 처참하게 조직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또한, '인사(人事)' 즉, 리더가 조직에 세부적으로 팀별 중간리더를
잘 구성해야 리더의 뜻을 구성원들에게 잘 전파하며
조직의 허리가 탄탄하게 잘 구성을 하도록 하는 것도 리더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일상속의 심리학' 블로그인 이 곳에서 내일부터 3일 정도
위기 속의 리더십 사례를 살펴보며,
여러분들의 일상인 가정, 사회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위기 속의 리더십을 키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TIP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벌써 한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한주간의 계획을 다시한번 중간 정산 하시면서,
알찬 한주가 되도록 하루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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