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의 심리학_청각편] 음악, 우리의 심리를 파고들다.

안녕하세요. 벗님들. 

벌써 이번주도 금요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지난 4월9일 오감에 대한 심리학 중에 시각에 대해 설명 드렸는데, 

그 뒤로 나머지 오감에 대해 설명을 못드렸네요. 

오늘은 오감 중에 또 하나의 영향을 미치는 청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lu7pdPk

<출처 : 유튜브채널 마인드피아노>

 

아침에 활기찬 피아노 음악을 들으면, 어떠신가요?

 대부분이 아침에 일어날 때, 졸음과 많은 싸움을 하며, 

'조금만 더 자야지.'하면서 여러번에 거쳐 잠과의 싸움을 통해 일어납니다. 

 

워킹대디가 군 복무 하던 시절, 

매일 아침 6시 기상시간이 되면, 

군대의 기상나팔소리를 들으면, 

압박되는 큰 나팔소리에 계급이 낮을 때는 긴장을,

계급이 높아지면서 병장 때는

짜증스런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오며 기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선임병 중에 조금 부지런한 선임병이 일부러 

리모콘으로 내무실 오디오를 켜는 순간, 

여자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경쾌하며 나오는데, 

약간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여 가수의 목소리가 

엔돌핀을 자극하며, 아침을 준비하는데 활력소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mcnniDrZ4 

<출처 : 유트브채널 REAL Sound of Nature>

 

아침에 산책을 하거나 출근을 할 때,

공원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을 지나는 분들 계시죠?

 

그 곳에서 들리는 참새나 또는 계절마다 귀뚜라미, 매미소리 

들으면 어떤 느낌이세요? 

저는 두뇌를 자극하며,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듯한 기분좋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의 심리에 영향을 주는 오감 중에 청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청각의 의미를 위키피디아 등 인터넷 사전을 찾아본 내용을 토대로 

제가 겪은 경험 등을 통해 내려본 나름의 정의입니다. 

 

♠청각이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중의 하나로, 공기나 물 등의 매질을 통해서 전달되는 음파의 진동수와 세기를 감지해내는 즉, 소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감각을 의미하며, 사람이 환경을 인식하고, 소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우리 인간에게는 시각과 촉각, 미각, 후각, 청각이라는 5가지 감각이 있는데,

이 중에서 청각은 듣는 것을 통해 사물을 느끼고, 상황을 인식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우리의 기분과 여러가지 의욕 등의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술의 분야에서 청각을 지배하는 분야는 대표적으로  '음악'이 있죠.

음악은 우리의 청각을 통해 심리를 지배하고,

가사와 멜로디는 대중들에게 특정한

정서를 심어놓으며 문화를 형성하기도 하죠. 

 

각 시대마다 유행했던 음악의 패턴, 

그리고 국가별로 음악을 통해 전반적으로 

그 나라별로 시대별로 세대별로 집단별로

지배하고 있는 정서와 성향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청각에 뗄 수 없는 '음악'은 심리치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음악치료'는 연령과 성별을 망라하고, 정서에 상처가 있거나

고침이 필요할 때, 예쁜 치료의 도구로 부담 없이 쓰입니다. 

 

음악치료는 심리를 안정시키고, 일상을 활기차게 회복시키는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가 집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찾아내서

나의 정서를 안정적이게 또는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죠. 

정서적 치유 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유발하거나 변화시킵니다. 기쁨, 슬픔, 아쉬움,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은 정서를 안정시키고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 삶속 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자연 소리나 편안한 음악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감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음악치료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호흡을 규칙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억과 인지 기능의 향상 기억과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치매나 기타 인지 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음악치료는 기억력을 촉진시키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 및 자아표현  음악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리상담소에서는 그룹 음악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환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게 되어 소통과 상호작용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아 표현의 장 음악을 통해 환자들은 자아 표현의 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음악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아 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꽃 화분을 또 다시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가지를 생성해보고, 가장 저의 의도에 맞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갖고 와 봤는데, 참 아담하지만 화분 속에 분홍색과 노랑색의 

여러가지 꽃송이가 저마다의 향기를 뽐내며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네요.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보면, 

스마트폰을 켜고 영상이나 기사를 보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때로는 음악을 틀어놓고, 귀로만 그 음악을 들으며, 

내 정서를 음악 속에 마음껏 맡겨보고, 

하루를 시작하는것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모처럼 위에서 제가 추천한 음악도 좋고, 

각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찾아 귀로만 들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오감에 대한 이야기는 시각에 이어 청각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하며, 다음 시간에는 또 하나의 청각에 영향을 미치는

'말의 힘'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