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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육아 자기계발 직장)

[노화방지심리학] 젊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by 위킹대디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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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워킹대디의 44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직장동료와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쏠쏠하게 생긴 카카오톡 선물쿠폰들을 캡쳐떠서 사진모음으로 

짝꿍에게 보내주었고, 퇴근할 때는 회사에서 준비한 작은 케이크왕

우리 부문 직원들이 예쁘게 정리한 롤링페이퍼를 들고 퇴근을 했죠. 



집에 와서는 아기자기한 생일파티가 또 워킹대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손편지들과 소중한선물. 

그리고 깜짝 이벤트까지..... *^^* 

 

 

 

 

예쁜 어린 딸 둘이 있어서인지, 40대가 넘어서 가장 젊게 

삶을 살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들이 더 커서 청소년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어도 

지금처럼 하루하루 젊게 살고 싶다는 마음 뿐이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주위를 둘러보면,

같은 나이라도 유난히 젊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을 쓰면서 외모를 가꾸는 차원을 넘어서 

생각을 젊게 하면서 라이프 스타일도 활기차게 만들고, 

거기에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도 

자신을 젊게 느끼며 살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냥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고, 같이 있으면, 

자신 또한 함께 힘이 솟고,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미국심리학회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심리학과 노화'에서는 재미있는 조사를 해서 발표했는데요. 

 

독일에서 40세에서 95세까지 총 5,000명을 대상으로

걷기와 씻기, 옷 입기 같은 행동을 할 때, 

얼마나 제한이 있는지, 또한 본인이 몇살이라고 느끼고 있는지,

조사를 해본 결과....

실제 본인의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더욱 더 건강해 졌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따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리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인 만큼, 

신빙성이 상당히 크며, 엘렌 랭어 등 심리학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조사와도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또는 치료를 통해서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아침에 또는 저녁에 집에서 쉽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노화방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위킹대디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유명인들의 사례로 소개된 것들을

함께 적절히 섞어 공통적인 사항을 기재해 봅니다.

 

 

1. 꾸준한 운동

가장 추천하는 운동으로는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걷기입니다.

집 마당이나 아파트 단지 및 동네 한바퀴를 힘을 빼고 도는 겁니다.

 

2. 독서

꾸준하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뇌 과학'이 발달하면서 

뇌를 계속 활성화 하는 것이 건강과 연관성이 높고, 

뇌세포의 활동에 큰 자극을 주는 독서를 많이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3. 공부

새로운 분야도 좋고, 지금 내가 하는 일과 연관된 분야도 좋습니다.

어학이나 자격증 등까지 무언가를 알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평생교육'의 개념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지금 이시기에 

학위부터 자격증 등에 도전하는 것도 

이제는 많이 흔해지고 있습니다. 

 

4. 인간관계

내게 임팩트와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입니다. 

동호회와 여러가지 모임도 좋지만, 

가장 먼저 내 주위의 가족들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보고, 직장 동료들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티타임이나 산책 등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 외에 업무시간 중에 휴게실 및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면서 마주칠 때, 

눈인사보다는 입으로 소리를 내어 인사하며 안부도 묻는 것입니다. 

 

5. 청소 및 주변정리

정기적으로 주변정리를 하며, 물건의 구조도 바꾸어보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분위기를 전환하면, 뇌가 더욱 상쾌해지면서 새로운 경험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오늘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가정의 달 5월에

소중한 가족들과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일상 속에서 삶을 젊게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로 

항상 젊고 가치 있는 삶을 가지시길 바라며, 

오늘 이만 인사드릴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