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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영] 리더와 팔로워간의 위기극복

by 위킹대디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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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대디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포털에서 [경제]부분을 보면, 

반가운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매월 초마다 월별 무역수지를 보여주는 기사인데, 

지난 2~3년간은 항상 뉴스 헤드라인이 

"00개월 연속 적자", "반도체, 수출 연속 마이너스", "삼성전자, 적자 기록" 등 

경제지표에 대한 좋지 않은 뉴스가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부터 조금씩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의 기미가 보이더니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3.8%의 수출 증가", "월간 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와 같이 

좋은 제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車 수출 역대 최대에 반도체도 호조(종합) | 연합뉴스 (yna.co.kr)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車 수출 역대 최대에 반도체도 호조(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의 4월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3.8%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www.yna.co.kr

 

4월 수출 13.8%↑…2분기에도 증가세 이어질 것(종합) - 아시아경제 (asiae.co.kr

 

4월 수출 13.8%↑…2분기에도 증가세 이어질 것(종합) - 아시아경제

지난달에도 수출이 14% 가까이 늘어나며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수출 플러스는 7개월 연속 이어졌다. 정부는 5월과 6월에도 수출증가세...

www.asiae.co.kr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수출이 562억6000만달러(약 78조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동기(2023년 4월)에 비해 13.8%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수년전부터 국가적으로 주요 산업으로 지원하면서

화성-용인-이천-평택 등에 이르는 메가 클러스터 조성까지 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중국 무역분쟁,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등

전세계적인 경제적 악재에 영향을 함께 받으며,

곤두박질 치고 있던 반도체 수출액은 9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6.1% 확대되면서

이미 수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자동차와 함께 수출 회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자동차 수출은 67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액을 경신했고,

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분야 품목의

수출 증가율도 모두 동시에 플러스를 이어가는 등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지표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기업들.... 워낙에 무역적자가 누적된 데다가 

저성장의 기조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기업의 재무구조가 전반적으로 더 안좋아지고, 

그에 따라 일자리도 많이 줄어드는 등 

체감적으로는 겨울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행인 것은 그동안 경제 고도성장과 함께 IMF 위기 등을 골고루 겪으며, 

여러가지 기회와 위기를 넘긴 우리 경제의 주체들이 

흔들리지 않고 반도체, 자동차, IT 등 각 분야에서 

계속된 연구와 시장확장을 위해 뛰고 있으며, 

기업의 환경에 맞는 위기경영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 기업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기극복에 전념하도록 끌어올리고, 

사회적 분위기 전체에도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비록 언제나 노사분규는 제조업이나 현장직 중심으로 

꾸준히 일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위기 시에 기업은 재택근무나 탄력근무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며 직원들에게 자율권을 주었고, 

직원들 역시 기업이 자율권을 준 만큼 책임감 있게 제 몫을 해냈기에 

비교적 큰 노사갈등 없이 서로가 고통을 감내하며, 

지금의 수출회복의 결과를 이뤄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생산성을 오히려 높이며 변화된 근무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팬데믹 해제 및 경제위기 가속화 이후 적지 않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다시 폐지하는 등 근무환경을 어떻게 보면, 

예전으로 돌렸으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 환경에 순응하며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리더의 역량으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과 

함께 협업하여 리더의 올바른 방향에 힘을 실어주며, 

기회로 만들어가는 실제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팔로워십. 

 

삼성전자의 주6일 경영을 포함하여 각 기업들의 움직임 등이 

수출회복을 넘어 경제회복까지 이어질지 지켜봐 보자구요!!!

 

내일 더 유익한 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