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삶이 될 거라는 기대....
이 기대가 하루하루의 삶을 지탱하게 해줍니다.
누구나 꿈꾸는 목표는 다르지만,
분명이 더 나아지는 삶을 살기를 꿈꿉니다.
그게 부와 명예든,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이든,
누군가를 도우면서 느끼는 보람이든 간에....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분명이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거라는 기대감이 있기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합니다.
설령 실패할지언정,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망에 따라,
목표를 수립하고, 계획을 세워 도전하고,
어떨때는 그 계획대로 실행하여 성공을 하고,
중간에 낙마한 후에 또 다른 목표를 잡고 계획과 도전을 반복합니다.
부와 명예, 직업 등부터 다이어트, 건강, 여행, 심지어 맛있는 먹기까지까지 등등...
다양한 계획과 목표, 그리고 실행과 도전의 연속인 우리의 삶입니다.
그리고 정말 내 환경을 크게 바꾸거나 성취감을 크게 채우는 목표를 채운
경험들이 모여 성공한 삶으로 가고,
신분상승이나 부의 창출, 또는 사회적인 명예 등
객관적으로 보기에 누구나 존경하고 부러워할만한 것들을
이룬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성공했다고 표현합니다.
그 성공에는 선천적인 환경, 그 사람의 성향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꾸준한 도전'이라고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위인전기나 인물평전 또는
다큐멘터리, 책, 유튜브 영상 등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각자가 환경과 성향이 다르고, 때로는 출발선이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꾸준한 도전'이 뒷받침했기에 성공을 이루고,
또 그 성공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책
리처드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꾸준한 도전을 통해 성공을 이루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가장 쉽고 예쁘게 표현한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일고 나서,
우연히 40이 넘은 지금 다시 읽은 '갈매기의 꿈'은
여러모로 어릴때와는 다른 영감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는데, 아내가 청년시절에 우연히 선물을 받아서
결혼하고서도 집에 보관되어 있던 책인데,
이제서야 이 책을 발견했네요... ^^;;
사진에 보이는 뒷표지의 글이 이 책의 모든 내용과
독자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모두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을 읽은 다음에 메시지를 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한 권의 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 문장 안에 모두 있었네요.
"배우고, 발견하고, 사랑하라!"
지금 이 생에서 어떤 배움을 얻는 가에 따라
우리는 다음 생을 선택한다.
아무런 배움도 얻지 않는다면,
그 다음 생 역시 똑같은 것일 수 밖에 없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보다 더 큰 삶의 이유는 없다.
책의 주인공은 평범한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은
어린 갈매기로 평범한 부모님과 함께 작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고,
갈매기 무리 속에서 무리들이 이끄는대로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바다에서 물고기를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에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나단은 여느갈매기와 다르게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날고 싶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먹을 때만
날아다니고, 적당히 사는 것을 거부하며
더 멋지게 날기 위해 끊임 없이 고된 연습을 합니다.
그런 그를 남들은 이상하게 보고, 결국 위험한 행동을 하고,
적당히 사는 삶의 규칙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무리에게서 쫓겨나게 되지만,
그는 무리를 떠나서 홀로 계속 멋지게 나는 연습을 하다가
같은 목표를 가진 무리들과 스승을 만나게 됩니다.
재미있게도 그렇게 만난 새로운 무리들도 모두
기존 평범한 갈매기들의 각자의 무리에서 쫓겨난 공통점이 있는
소수의 '꾸준한 도전'을 사랑하는 무리들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다보니,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도 보고,
목표를 달성하면, 더 크고 더 멀리 더 어렵게 나는 욕망이 솟구치면서
조나단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그 무리 안에서 서로서로 노하우를 알려주고,
시너지를 내며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무리에 있던 치앙이라는 늙은 갈매기는
더 높은 집단으로 가면서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하고,
조나단은 반대로 기존에 있던 무리들 중에서도
자신과 같이 발전하고 있지만, 좁은 세상에 갇혀 방황하는 갈매기들을 위해
스승인 설리번에게 자기자신만의 새로운 도전의 포부를 쏟아내고,
설리번의 우려와 응원을 받은 채로 다시 원래 있던 세상으로 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정말 자신이 생각한대로
발전하고 싶어하는 어린 갈매기들의 스승을 하면서
제자들을 길러내게 되죠.
내가 꾸준히 선한 목표를 향해 도전을 한다면,
당장은 외로울지라도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나타나게 되고,
내 스케일 만큼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진리와
결국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남들에게도 똑같이
발전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선순환하는 진리를 쉽고 간결한 메시지와 예쁜 그림으로
전해 준 책입니다.
아침, 천국, 자유라는 세개의 카테고리는
조나단이 도전을 시작해서 진정한 가치를 이루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순환시키는 과정을
간결하게 나누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20쪽도 안되는 분량에다가 예쁜 그림이 많아서
글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쉽고 간결하게
임팩트를 얻고 여러번 읽으면서 나태해질때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싶은 책.
저자인 리처드 바크가 1975년 정식으로 출간하여
세기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도서를 통해
쉽고 간결하게 임팩트를 얻으며, 삶의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응원합니다.
'독서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레이트마인드셋] 내 안에 거인을 깨우자 (4) | 2024.07.25 |
---|---|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멋집니다. (1) | 2024.07.03 |
[CEO의 서재] 사장 자리에 오른다는 것 (0) | 2024.06.19 |
[역행자] 경제적 자유를 꿈 꾸는 삶 (3)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