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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기(육아 자기계발 직장)

이런 사람은 꼭 곁에 두고 싶어요.

by 위킹대디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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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새해가 시작한지도 2개월이 넘어 3월 중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1월에 새해가 시작하지만,  3월하면 따뜻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학창시절에 새로운 학기를 맞이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뭔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달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특히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하여 학교를 다니는 나이대의 어린친구들이나 

대학교, 대학원 등을 다니는 분들까지 당사자 뿐 아니라, 함께 있는 가족들 조차 

3월되면 뭔가 새로운 각오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저도 집에 초등학생 딸 둘이 있다보니, 1~2월보다 3월에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은 어떤지, 새학기 맞아 학부모 참여수업 등 학교행사를 들여다보며,

계획을 짜기도 하죠. 벌써 3월중순에 학부모수업이 있어서 연차를 내서 아내와 함께 참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자랑은 아니지만, 조금 아이들의 학교생활이나 교육에 관심이 많이 있다보니

학원스케줄, 공부, 아이들 시간표부터 아이들의 새 학년 선생님 및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특히 학부모참여수업을 통해 다른 친구들의 학부모는 어떤 분들인지도 궁금해집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학부모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죠. 

 

보통 지난 학년 마지막 수업을 하며 겨울방학식을 할때, (학교에 따라 봄방학이 아직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반 배정이 되서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는지는 대강 알게 되는데, 

"춘향이랑 같은 반 되서 너무 좋다." "아 심청이가 다른 반이 되다니 아쉬워 ㅠㅠ" "으아... 길동이랑 같은 반 되었대. 너무 싫다." 등의 반응을 보면, 아이들도 선호하는 친구의 유형이 크게 어른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고, 계속된 인간관계를 맺어오며 느끼는 점은 

가족부터 친구, 사회에서 만난 동료나 선후배 등..... 

어린시절에 겪어본 주위의 다양한 성향이나 인격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크게 변하지 않는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 단체 등에서 겪는 인간관계를 들어보면,

성인들이 겪는 인간관계와 같이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며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나 성인들이나 좋아하는 곁에두고 싶어하는 사람과 멀리하고 싶은 사람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거죠.

가볍게 오늘은 공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싶어하는 유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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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인 멘탈의 소유자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말투나 행동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주변 환경까지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해 줍니다. 

반면에 매사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까지 부정적 생각에 물들게 만들고, 함께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있죠.

 

무서운 것은 부정적인 사람은 당신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들과 태클로 자기계발이나 사업 등 무엇인가를 시도할 때도 부정적인 기운을 미치므로 반드시 멀리하거나 끊어야 하는 관계라고 보여집니다. 

 

내가 무엇을 시도하거나 어떤 상황에 놓일 때, 긍정적인 격려와 기운을 북돋아 주는 사람은 본인 자체가 긍정적 마인드와 열정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가까이 해야 하는 유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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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화를 할 때, 경청을 잘하는 사람

사람은 한개의 입과 두개의 귀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신이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배로 하라는 뜻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만나서 대화를 할 때, 내가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상대방이 귀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했다고 느끼면, 그 만남을 또 이어가고 싶다고 합니다. 만날 때마다 좋은 감정과 여운을 주고, 다음의 만남을 또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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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직한 사람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밉상인 친구는 어떤 유형일까요? 잘난척하는 친구, 욕심부리는 친구 등 여러 유형이 있지만, 주위에 한명 이상은 거짓말이 습관인 친구가 있었을 겁니다.

 

거짓말은 의도적으로 시작을 하다가 습관적으로 몸에 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점점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세상은 솔직하고 착하게만 살면 안된다는 잘못된 편견에 사로 잡혀 매사에 겉과 속이 다르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이 많아지죠. 

 

하지만, 결국 진솔하고 솔직하게 관계를 하는 사람이 성공을 하게 되고, 많은 사람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고 말과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이사람은 여러분이 세상에서 성공하는데 꼭 필요한 어떤 보물보다도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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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지구에 사는 60억명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양한 성격과 외모 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자로 수백억까지의 특성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조금씩은 다른 부분을 지니고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자라나서 여러관계를 맺을 때 편견은 나 자신의 발전을 확장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요소가 됩니다. 

 

물론 주관과 신념은 필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합리적으로 다른 생각과 신념도 옳을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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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존감이 강한 사람 

자기 생각이 분명하고, 할말을 분명히 하며, 책임감 있게 해야 할 일들도 깔끔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참 속 시원하고 똑 부러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든 분명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며,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마저 들죠. 자존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분명히 인지하며 타인에 대한 이타심이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강해 무엇을 해도 자신감 있게 하며, 반대로 자기 자신의 잘못도 빠르게 인정하며, 더 나은 모습을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는 생각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쓸데 없이 고집이 세고, 자기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반면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객관적 위치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자신감 있지만 사리분별하며 말과 행동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 있기에 곁에 있는 사람들과도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크게 5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주위에 5가지 중 1가지라도 분명하게 속한 사람이 주변에 있을까요?

꼭 그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을 더 하신다면, 여러분들의 인간관계를 통한 자기발전이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시너지가 더욱 강하게 여러분의 삶을 가치 있게 비춰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자신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5가지 유형의 사람이 된다면, 여러분 주변에도 그러한 사람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관계를 맺을 기회들이 더 많이 생길 겁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