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 갈등을 지혜롭게 피하며 윈-윈하는 협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킹대디가 모처럼 충전하고, 가족과 여행 나들이를 갈겸

짝꿍과 아이들까지 모두 체험학습을 가기로 한 날입니다. 

 

그래서 평일에 모처럼 늦잠을 자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고 있네요. 

(가끔 있는 평일 휴가가 참 달콤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갈등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건데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요즘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두 가지 직업군의 파업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정부의 의대증원계획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로 인한 

파업 및 의료대란, 

그리고 어제 하루동안 잠시 파업을 했다가 

노-사 간의 극적인 임금인상율 합의로 오후부터 

다시 정상화된 버스노조 파업 사태입니다. 

2020년은 ▲의대 정원 확충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등에 반발하여 파업하는 전공의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2020년 8월21일>

 

 

노-사협의 이후, 버스 운행을 재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4년 3월38일>

 

 

그래도 서울시 소속 버스운송노동조합의 경우, 

사측인 서울시와 서로 원하는 인상율의 차가 컸던 것을

'인금인상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중재하여 협의가 되었기에 

교통대란이 다행히 오전 한나절 조금 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제 워킹대디는 출근길 버스대란으로 자가용들을 많이 끌고 올것 같고, 

비도오고 해서 유일하게 집앞에 버스 중에 경기도에서 오는

광역버스가 파업 없이 다녀서 그 버스를 탔는데, 

거의 재난영화수준으로 간신히 버티며 도착을 했습니다. 

운전기사님이 마치 재난영화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주인공같이 느껴졌습니다. 

 

문제는 의대증원 이슈에 대한 갈등인데요.

작년연말부터 시작된 갈등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도무지 사회적인 협의가 이뤄지기가 쉬어보이지가 않네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 

어쩌면 사회적 필요에 의해 추진하지만, 의사집단과의 

합리적인 합의 도출이 필요한 지금 

모두가 윈-윈하며 사회적인 문제도 해결하는 방향으로 

극적으로 타결이 된다면, 지금까지의 길게 이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의 해결과 동시에 정부나 의협에 대한 신뢰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디 더 이상 아픈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빠른 협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위킹대디가 한동안 읽었던 심리학 책들과 

IT중소기업에서 20년 가까이 직장생활하며, 

또 지금의 직장에서 과장으로 시작해서 6년만에 전무로 승진하기까지

다양하게 겪은 인간관계의 갈등을 보고 해결도 해왔던 경험,

그 외에 결혼해서 부부간에 자녀들과의 관계,

지인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깨달은

 

갈등관리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사회의 축소판인 직장에서 다양하게 겪은 이야기들을

사례로 하여 더 재미있게 심리학과 인간관계를 풀어드리겠습니다. 

 

 갈등을 관리하는 것은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 기술입니다.

가족 특히 부부 간에는 상호 의사 소통과 이해가 특히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분쟁 관리를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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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소통(Communication)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등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서로의 의견을들을 수있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는 것은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나의 뜻을 진정성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소통하면 듣는것만 생각하는데, 

내 생각을 상대방이 잘 이해하고 있어야 서로 대화가 이어질 수 있기에 

짧고 간결하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전달력과 경청은 함께 갖춰줘야 할 소통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발생한 갈등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해합니다.

 

분쟁의 본질을 판단하고 실제 문제와 관련된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의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셋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대립한 상황에서는 감정이 고양되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감정에 사로 잡히지 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협상과 타협이 필요하다.

 

분쟁 상황에서는 양측이 어느 정도의 타협을 해야 합니다.

양보와 협상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상호 존중과 상호 양보에 기반한 교류의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분쟁해결은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단과 집단부터, 개인과 개인, 직장동료나 상사는 물론 부부나 연인사이에도

언제나 갈등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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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커플 간의 충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호 커뮤니케이션, 이해, 감정 관리, 협상,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은

건강한 부부 관계, 부모 관계, 동료 관계 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갈등관리의 노하우 5가지를 키워드만 뽑아서 

되새겨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5가지만 잘 기억해서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학습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곳에 있어도 

어떤 일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 

꼭 있어야 하는 사람으로 여러분의 가치와 삶의 질도 

높아지게 되는 일을 경험할 것입니다. 

 

전달력과 경청의 달인, 문제에 대한 이해력, 감정에 대한 통제, 

협상과 타협의 기술, 지속적인 노력과 학습 

 

우리의 마음과 몸에 5가지가 

체득된 삶을 응원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