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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생활 속 심리학

[말의 힘] 말 한마디로 부와 명예를 얻다.

by 위킹대디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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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직원들이 외국 실력을 자랑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직장 생활 잘하는 데 외국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

라고 말한다. 

 

동료들이 의아해하며 그것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모국어"였다. 

 

- 2010년 신용준의 저서 [인간관계가 답이다] 중에서 - 

 

 

심리학이나 인간관계의 서적은 10여년전에 나온 서적도 

오늘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SNS나 유튜브 같은 영상 OTT가 발전하기 전이라, 

더욱 실제 경험에 묻어나오는 알짜의 내용들이 탄탄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죠. 

 

 

"말 한마디에 첫 냥 빚을 갚는다."

이 속담은 초등학교 때, 가장 먼저 배우는 속담 중의 하나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상황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고, 

더 좋게 변화를 시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뜻으로 

평소 말의 중요성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해주는 속담입니다. 

 

인간은 하루에도 수 많은 관계 속에서 

많은 생각과 말을 하고, 또한 말을 듣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도 

SNS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며, 

다른 사람들이 주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고 

또한 그 정보에 반응하며 소통합니다. 

 

가정주부나 직장인, 학생들은 

평상시 일상 속에서 직간접적인 소통을 하고, 

수 많은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 대화 속에서 여러가지 감정과 기운을 느끼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반대로 전하기도 합니다. 

 

가끔 유명인들이 말 실수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를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데, 

직접 전하는 말 외에도 방송/언론과의 인터뷰, 

SNS에 올리는 글도 결국 말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정치인이나 연예인 같이 직업의 특성상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노출이 적은 경우에는

말 실수로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거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경우는 적음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우리는 항상 말 한마디가 첫 인상은 물론, 

천냥 빚을 갚으며 천냥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물질과 명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 실수만 줄여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오늘은 말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워킹대디가 최근들어 감명깊에 읽은 10여 년 전의 인관계 서적

[인간관계가 답이다]에서 제시된 TIP에

저의 수 많은 인간관계의 경험에서 얻어낸

의견을 적절히 섞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 ♠ ♠ ♠ ♠ ♠ ♠ ♠ ♠ ♠ ♠ ♠ ♠ ♠ ♠ ♠ ♠ ♠  말 실수를 줄이는 5가지 TIP ♠ ♠  ♠ ♠ ♠ ♠ ♠ ♠ ♠ ♠ ♠ ♠ ♠ ♠ ♠

 

1. 역지사지의 자세 

 

직장이란 나름대로의 기준에 의거하여 

그 기준을 통과한 사람들,

즉 어느정도 노력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 말은 곧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어떤 말을 하기 전에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을 하기 전에 듣는 사람의 입장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한다면, 

말 실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많은 지지자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2. 경청하고 말하는 자세

 

경청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들을 2개의 귀와,

말 할 수 있는 1개의 입을 주셨다."

 

이 말은 곧, 말을 하기보다 듣는데에 더 중점을 두라는

선인들의 말에 대한 지혜를 정의한 중요한 예시라고 보여집니다.

 

말을 효과적으로 하여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상대가 어떤 말을 하는지 경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상대가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 일상적인 질문으로 말을 끌어내면 됩니다. 

 

그 후 경청에 따른 맞장구 제스처와 말로 상대의 흥을 돋군다면,

좋은 분위기 속에 호감가는 대화가 이어지게 됩니다.

 

 

3. 긍정적인 언어 습관 

 

"다 너를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객관적인 사실로 볼 때, 내가 말하지만...."

 

객관적인 말을 해 준다면서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제시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같은 내용일지라도 

평소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갖고 실천한다면, 

누구에게나 어느곳에서든지 

여러분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4. 진실성을 담아라

 

요설이나 속임수로 잠시 상대방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래 갈 수는 없습니다. 

 

경청 못지 않게, 상대에게 논리와 진솔함이 함께 담긴

말을 전한다면, 상대방은 여러분의

행동과 마음까지도 신뢰하게 되며,

든든한 우군이 됩니다.

 

질문이나 말에 솔직해지는 것, 잊지 마세요. 

 

 

위의 방법들을 실천한다면, 실제로 말 실수가 적어지는 것은 물론

말로 상대방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습니다. 

 

 

5. 체계저인 시나리오를 짠다. 

 

상대방 입장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미리 시나리오를 짜둔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 보고할 때나, 상사를 대할 때,

말 실수를 줄이기 위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나리오처럼 준비한다면, 

철저한 직원으로 비춰지며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지금부터 바로 하나씩 실천해 보는게 어떨까요?

처음에 조금 서툴더라도 꾸준히 실천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느 새 말을 통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고,

나 자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소통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3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하루도

따스한 햇살속에서 평안한 시간 보내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