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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생활 속 심리학

[덕담인사] 덕담인사도 중요한 인맥관리

by 위킹대디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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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평안한 추석 아침 맞이하고 있나요?

 

길게만 느껴지던 이번 연휴도 어느덧 오늘을 포함하여 

이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이 명절의 핵심인 차례나 성묘를 하는 날로 

오늘 오후부터는 귀성차량보다 귀경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가 갈수록 빠르게 바뀌는 명절문화


 

다만, 해가 갈수록 우리나라의 명절 분위기도 바뀌며, 

이미 미리 부모님과 가족을 만나뵙고, 

명절연휴에는 해외나 국내여행을 부부와 자녀 중심의 소가족끼리 

또는 부모님 및 어른들까지 모시고, 대가족 단위의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고, 

묘의 잔디를 정리하는 벌초로 가족모임을 대신하고, 

명절 연휴는 각자 소가족 단위로 보내는 문화도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우리나라 명절의 문제로 인식되는

고부갈등, 며느리들의 과중한 가사노동, 

세대간의 선을 넘어서는 안되는 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명절을 아예 없애자는 목소리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물론.... 오늘 이시간에도 제사상과 가족식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오히려 이런 문화의 바뀌는 흐름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적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

 

계속해서 이어져야 할 명절 덕담문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은 서로 덕담을 나누는것만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연락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지만, 

돌아봐야 할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할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대뜸 몇달동안 만나지 않고, 연락도 안한 사람들에게 

갑자기 전화연락하거나 약속잡기가 애매할 때,

직장에서 친했지만, 이직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졌을 때,

사업적으로나 일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았다가

지금은 그런 관계로부터 벗어났을 때 등.....

 

명절과 연휴는 성별, 나위, 지위에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기에 

평안하고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내고, 

좋은 일만 가득하라는 덕담은 

누구에게나 반가운 연락이며, 

요즘은 예쁜 이미지도 많은 만큼, 

덕담을 예쁜 이미지로 보내서 먼저 인사를 건넨 후에 

명절 연휴 이후, 다시 만남을 시도하며 

관계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10년 가까이 일적으로 관계가 있는

제휴파트너나 고객사 담당자에게 설, 추석, 여름휴가시즌, 성탄절때마다 

덕담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공통적인 메시지를 제가 직접 지어서 

'미리캔버스'등으로 요즘은 직접 디자인도 해서 

메시지를 보내고, 정말 소중하게 더 챙겨야 할 분들에게는

그 분의 이름을 넣어 메시지를 넣어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저 자체를 항상 때가 되면, 

인사를 하며 덕담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하며, 

자연스럽게 자기 PR도 되고, 제 메시지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해가 가며 늘어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이렇게 먼저 시즌 덕담메시지를 보내자, 

먼저 때가 되면 보내주시는 메시지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되더군요. 

 

 

 

이번 남은 명절 연휴가 끝나면, 

다음 겨울 성탄절과 설날시즌부터 정기적인 덕담 메시지를 

시도한다면, 분명 해가 갈수록 마음이 넉넉해지고, 

따뜻해 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각자 처한 위치에서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명절 이후 더 좋은 글들로

뵙겠습니다.